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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규탄, 유엔 결의안 21년 연속 채택”
  • 장은숙
  • 등록 2025-11-21 10:12:28
  • 수정 2025-11-21 10: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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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의 조직적·광범위한 인권침해 규탄, 국제사회 지원 촉구

사진_MBN뉴스 유튜브영상 캡쳐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21년 연속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채택돼 다음 달 총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제3위원회는 현지시각 19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한국 등 다수 국가가 공동 제안한 결의안을 표결 없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채택된 결의안은 북한이 국제 인도지원 직원 복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을 촉구하고, 회원국과 유엔기구가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시민사회 활동을 더욱 지원하도록 독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3위원회는 2005년부터 21년째 매년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해 오며,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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