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9일) 오후 4시 30분 카메룬 국가항만청 대표단이 부산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프랑수아 투나(François TOUNA) 가루아 지부장을 단장으로 총 7명으로 구성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카메룬 국가항만청이 부산의 해운항만 정책과 지방정부-항만 협력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공식 면담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부산시의 공식 협력체계, 항만 탈탄소화 주요 추진과제, 중점 프로젝트, 민원 해결 프로세스 등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재개된 ‘부산시-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 기관장협의회’, 친환경 복합에너지터미널·대형수리조선단지 등 항만 탈탄소화 프로젝트,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비전과 전략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2027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 유치 지지를 대표단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박근록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방문이 부산의 글로벌 해양허브 위상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리더십 강화를 위한 국제 교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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