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록적 한파 불어닥친 북유럽
- 한 남성이 머리 위로 끓는 물을 흩뿌린다.영하 30도의 온도에 끓는 물이 그대로 눈으로 변해버린다.핀란드 북부 에논테키오 지역의 기온은 한때 영하 43.1도까...
- 2024-01-08
-
- 하늘에서 구멍난 보잉기 운항 중단
- 5천 미터 상공에서 좌석 옆 벽면이 그대로 뚫려버린 보잉 항공기.급히 고도를 낮추고, 출발 공항으로 방향을 돌렸지만, 바람이 들이닥치고, 기내가 흔들리는 ...
- 2024-01-08
-
- 미국 의회, 2024회계연도 세출 예산규모 합의
-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이 이미 시작된 2024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에 쓸 연방정부 예산 지출 규모에 합의했다.현지 시각 7일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 ...
- 2024-01-08
-
- 미 해군, 공격용 '오르카' 무인 잠수정 첫 시제품 인수
- 미국 해군이 승조원 없이도 해저에서 장기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초대형 공격용 무인잠수정을 처음으로 확보했다.현지 시간 21일 미 해군과 보잉에 따르면 ...
- 2023-12-22
-
- “미국 ‘그림자 금융’ 사모대출 가파른 증가세…미국 경제에 부담 부실누증 우려”
- 빚을 갚을 능력이 떨어지는 미국의 저신용 기업들이 그림자 금융에 해당하는 사모대출을 통해 고금리 차입을 늘리고 있어 향후 미국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
- 2023-12-22
-
-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미, 일본의 US스틸 인수에 “동맹이라도 안보 영향 면밀 조사”
- 미국 백악관은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승인하기 전에 이번 거래가 국가 안보 등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레이얼 ...
- 2023-12-22
-
- 백악관, 애플 특허침해 분쟁 삼성 소환에 “두 분쟁을 비교하지 않겠다”
- 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각 20일 특허 침해로 인한 애플의 애플워치 판매 중단을 앞두고 10년 전 삼성전자와 분쟁 사건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두 분쟁을 비교하...
- 2023-12-21
-
- 러시아 대선, 5선에 도전하는 내년 대통령 선거 도전자 벌써 16명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선에 도전하는 내년 대통령 선거에 지금까지 16명이 출사표를 내민 것으로 확인됐다.인테르팍스 통신은 엘라 팜필로바 러...
- 2023-12-21
-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트럼프, 내란 지지 분명…후보자격 여부는 법원이 결정”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 20일 2021년 1·6 미 의회폭동 사태와 관련해 콜로라도주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금지한...
- 2023-12-21
-
- ‘홍해 위기’로 국제유가 이달 최고… 이틀간 2.81% 상승 “영향 크지 않을 듯”
- 예멘의 친이란 반군이 홍해에서 선박을 연쇄적으로 공격한 데 따른 여파로 국제유가가 1% 이상 오르며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
- 2023-12-20
-
- 하마스 이어 무장단체 팔레스타인 이슬라믹지하드도 인질 영상 공개…휴전 압박 선전전
- 하마스에 이어 또다른 무장단체 팔레스타인 이슬라믹지하드(PIJ)도 이스라엘에서 납치한 인질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현지 시각 19일 로이터 통신과...
- 2023-12-20
-
- 중국 간쑤성 강진 사망자 120명 넘어·실종자 수십 명,부상자 700명 이상
- 중국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서 현지 시각 18일 밤 일어난 규모 6.2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120명을 넘었다.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인한 ...
- 2023-12-20
-
- 유럽연합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 내년부터 러시아산 다이아몬드 수입 금지
- 유럽연합(EU)이 내년부터 러시아산 다이아몬드 수입을 금지한다.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은 현지 시각 18일 이런 내용의 12차 대러 제재를 공식 채택했다고 밝혔...
- 2023-12-19
-
- 홍해 상선 공격에 국제유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46% 상승…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려
- 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연쇄적으로 공격하면서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달 들어 하향 흐름을 보이던 ...
- 2023-12-19
-
- 중국 간쑤성 규모 6.2 지진으로 최소 86명 사망·96명 부상 지진 발생 깊이는 10km
- 현지 시각 어젯밤 중국 간쑤성에서 발생한 규모 6.2의 지진으로 최소 86명이 숨졌다고 중국 중앙TV(CCTV)가 보도했다.간쑤성 린샤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오늘 새...
- 2023-12-19
-
- 미 “안보리 위반”…일 “EEZ 밖에 낙하”
- 미국은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안보를 불안정하게 만들었다고 규탄했다.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번 발사가 올해 북한의 다른 탄도...
- 2023-12-18
-
- 미국서 잇단 경비행기 사고…단발 엔진을 장착한 경비행기 전깃줄 걸려 추락, 3명 사망
- 미국에서 경비행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미 서부 오리건주 지역 경찰은 현지 시각 16일 오후 4시 55분께 오리건주 포크 카운티 인디펜던스시에서 경비행기가 ...
- 2023-12-18
-
- 영국 상원의원의 주도로 개최 6년 만에 北 토론…“동맹과 제재 강화해야”
- 영국 상원에서 6년 만에 북한 문제와 관련한 토론회가 열렸다.영국 상원 웹사이트에 오늘(18일)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토론회는 집권 보수당 소속 휴고 스와...
- 2023-12-18
-
- 칠레 군부 독재 시절 제정된 헌법 ‘신헌법’ 제정 국민투표 재차 부결…‘피노체트 군부 헌법’ 못 바꿨다
- 군부 독재 시절 제정된 헌법 대신 새헌법을 제정하려던 남미 칠레의 국민투표가 또 다시 부결됐다.칠레 선거관리국은 현지시각 17일 신헌법 제정 찬반 국민투...
- 2023-12-18
-
- 아르헨 법원, 아르헨티나 내 한국인 집단 거주지 옛연인 살해·암매장한 60대 한인에 종신형
- 아르헨티나 내 한국인 집단 거주지에서 옛 연인이었던 동포 여성을 살해한 한인 6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종신형을 선고받았다.현지 시각 14일 아르헨티나 현...
- 2023-12-15
-
-
[속보] 2025년 노벨물리학상, ‘양자역학 연구’...클라크·드보레·마티니스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양자 역학’ 분야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의 연구는 현재 컴퓨터 마이크로칩에 활용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양자 컴퓨터·암호통신 등에 널리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존 클라크(83·영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교수와 미셸 드보레(72·프랑...
-
도심형 스마트팜 ‘순천시티팜’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
순천시가 조성해 운영 중인 도심형 스마트팜 ‘순천시티팜’이 작물 재배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순천시티팜’은 생태비즈니스센터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순천의 지역성과 도심 속 스마트팜의 의미를 융합한 것으로 약 40평 규모의 수직농장에서 5,000주 이상의 유러피언 상...
-
광주시, 9일 무등산 정상개방 시내버스 증차 운행
광주광역시는 9일 무등산 정상 개방에 맞춰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원효사행 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한다.이번 무등산 정상 개방은 2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와 2026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증차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1187번으로, 평소보다 29회 늘어난 총 99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11...
-
경고등 켜진 경찰관 건강... 야간ㆍ교대근무자 4명 중 3명이 ‘유소견자’ 혹은 ‘요관찰자’
지난해 경찰청 특수건강검진 수검자 4명 중 3명이 유소견 혹은 요관찰 소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7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관 특수건강검진에서 ‘유소견’을 진단받은 경찰관이 2020년 1만 4,029명에서 2021년 1만 6,059명, 2022년 1만 7,401명, 2023년 1만 8,944명, 2024년 2만 1...
-
광주시교육청, 직업교육 내실화·취업 두 마리 토끼 잡았다
한때 천대받던 직업계고가 광주에서 다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광주형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받은 광주공업고등학교는 144명 정원에 166명이 몰리면서 1.15대 1의 입학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4학년도 미달 사태를 빚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와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역시 2.26대 1과...
-
에베레스트 인근 메라피크서 한국인 1명 숨져…시신 수습
[뉴스21 통신=추현욱 ]네팔과 중국의 국경지대에 있는 에베레스트산에서 거센 눈보라로 등산객 수백 명이 고립된 가운데, 인근 봉우리에서 한국인 등산객 1명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 투어리즘타임스 등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툴시 구룽 네팔전국산악안내인협회(NNMGA) 회장은 이날 네팔 동부 메라피크봉(6476m) 일대에서 구조 ...
-
7일 고속도로, 주말보다 심한 정체…서울 도착 최대 9시간
추석 다음 날인 7일,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주말보다 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8시간 50분 ▲울산 8시간 30분 ▲강릉 3시간 20분 ▲양양 2시간 3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40분 ▲광주 6시간 30분 ▲목포 7시..
-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
-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
75세 ‘가왕’ 조용필,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 “이 순간을 영원히”
‘가왕’ 조용필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무대의 중심에 섰다.6일 방송된 KBS 광복 80주년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대한민국 음악사의 한 획을 그은 조용필의 57년 음악 여정을 담아내며 전 세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이번 공연은 조용필이 KBS 무대에 선 것이 지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