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에 딸린 섬으로, 면적 0.06km2, 해안선 길이 2.8km이다. 진해시 남단에서 1.2km 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의 음지도, 웅도, 초리도, 지리도와 함께 진해만의 동쪽 수로를 가로막고 있다.
처음 섬에 들어온 시기는 1863년으로 인동 장씨와 창원 황씨 등 4가구가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전해온다. 원래 ‘나비섬’이었으며 ‘벗섬’으로 불려오다 일제강점기부터 ‘우도’라 부르고 있다. 나비설화가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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