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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마미캅, 행안부장관상 수상 쾌거! -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제4회범죄예방 대상 청소년부문행안부장관상 … 김문기
  • 기사등록 2019-11-12 08: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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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서장 신일섭) 여성청소년과의 마미캅 순찰활동이 최근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 최초 엄마 순찰대 ‘마미 캅’ 시행으로 학교폭력 안전 환경 조성

 

마미캅’이란, 전라북도 최초로 정읍경찰서에서 발대한 초등학교 엄마 순찰대로서 현재 한솔초 등4개교 63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주 3회 학교전담경찰관과 초등학교 주변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 1기에 비하여 대폭 증가한 수준이다.

 

평소 학부모들이 순찰을 돌았으면 하는 지역을 직접 정하여 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전담경찰관들과 CCTV, 가로등 및 기타 방범시설들을 점검하며 미흡한 점과 개선방안 등도 경찰과 공유하고 있다.

 

19년 학부모안전도우미 자율조직(도교육청)을 선정하여 학교별로 간담회 실시 및 장비를 구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 탈선장소에 대한 환경 개선을 위하여 CCTV와 방범등 설치를 직접 요청하여, 5,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CCTV 2대, 보안등 10대 설치하기로 하는 등 마미캅은 협력치안의 1번 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범죄예방 대상 청소년부문」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읍경찰서 신일섭 서장은 학교별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및 다양한 연계활동으로 인해 아동 청소년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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