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당, 3번째 영입인사 '사막 탐험가 남영호 ' - 한국당, "의지와 도전을 보여줄 인재" 박성원
  • 기사등록 2020-01-13 10:15:07
  • 수정 2020-01-13 10:20:42
기사수정


▲ 사진출처=남영호 탐험가 인스타그램


자유한국당은 13일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극지탐험가' 남영호(43) 씨를 4·15 총선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이번 영입인사는 지난 8일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 씨와 탈북자 출신의 북한 인권운동가 지성호 씨에 이어 세 번째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남 씨는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뒤 산악전문지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했다. 2006년에는 유라시아 대륙 1만8000㎞를 횡단하면서 탐험가로 나섰다.


남 씨는 입당식에서 “어렵고 힘든 위기의 현실에서 숱한 좌절을 극복한 탐험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당 관계자는 "남 씨는 홀로 사막을 다니면서 좌절과 도전을 겪었다"라며 "앞길이 막막한 대한민국에서 의지와 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인재"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29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