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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초미세먼지 농도,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 전망 - 연휴 첫 날인 1월 24일은 수도권·충청권 등 서쪽지역에서 초미세먼지 -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나, 25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낮은 수준 예상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기사등록 2020-01-23 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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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기간(1.24(金)∼1.27(月)) 기상 및 대기질 예측자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올해 설 연휴 기간(1 24~27) 전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연휴 첫날인 24일은 북서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초미세먼지가 맞바람에 따른 대기정체로 축적되어 수도권·충청권·호남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나타내고, 나머지 지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설날인 25일부터는 원활한 대기 흐름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음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PM2.5) 예보등급(단위 : /)

- (4등급) 좋음 15 이하, 보통 1635, 나쁨 3675, 매우 나쁨 76 이상

- (2등급) 낮음 35 이하, 높음 36 이상

 

이대균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은 대기정체와 같은 기상여건 등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언제든 변할 수 있는 만큼, 설 연휴 기간에 보다 정확한 예보정보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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