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병 150명 중국여행? 이중 92명 격리조치...신종코로나 예방차원 - 국방부, '국방부 방역대책본부'를 구성 조기환
  • 기사등록 2020-01-28 12:51:25
기사수정


▲ 사진=국방부페이스북


군 당국이 최근 중국을 다녀온 장병 150여명을 파악하고 이중 92명을 격리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국방부는 "최근 휴가 등으로 중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장병은 150여명이며, 이들 중 92명(장교 54명, 부사관 38명)에 대해 감시 및 자대(소속부대)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한 관계자는 "감염병 확진자는 없지만 유입을 막기위해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전날 '국방부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대책본부는 의무 지원, 부대 관리, 교육 훈련, 예비전력관리 분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상황 점검을 통해 대민지원, 군내 감염병 유입 차단 대책 마련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40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호서대학교 내 불법촬영 점검
  •  기사 이미지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 어버이날 맞이 복지이장 특화사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예방 핫라인 구축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