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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문정부 3년은 '재앙의 시대'...총선에서 종지부 찍어야 - 헌정 재앙, 민생재앙, 안보재앙...'4.15총선은 '핑크혁명'이 될것 김태구
  • 기사등록 2020-02-19 10: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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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난 문재인 정권 3년은 그야말로 '재앙의 시대'였다"며 헌정·민생·안보 등 '3대 재앙'으로 점철된 시기였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무능하고 오만한 정권을 심판해달라. 통합당이 21대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권의 3대 재앙을 종식하겠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정권은 2년 9개월이 흐른 지금, 공정과 정의는 짓밟혔고 국민의 염원은 배신당했다"며 " "3대재앙의 정권이었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문정부 3대재앙을  헌정 재앙, 민생재앙, 안보재앙으로 나누었다. 


심대표는 대한민국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권력의 횡포로 법치가 실종되고 의회 민주주의가 파괴됐으며 권력이 사법부를 장악하고 검찰을 무력화시켜 침묵을 강요하는 공포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그는 "세금 폭탄으로 국민의 지갑은 털리고, 선심성 복지로 나라 곳간이 고갈되고 있다"며 국민이 갚아ㅑ할 나라 빚이 100조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정부의 안보재앙을 3번째 재앙으로 꼽으며 "맹목적인 '김정은 바라기' 대북정책으로 대한민국이 무장해제 되고 있다"며 "한미동맹은 와해되고 있으며 한미일 공조도 균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미래통합당이 반드시 21대 총선에 압승해 문재인 정권의 3대 재앙을 종식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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