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동장 김종철)은 7월 7일, 우기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 위험 지역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김희정 호원권역국장도 참석하였으며, 호원1동 상습 침수지역을 방문, 철저한 사전 조치 등 재난 대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같은 날 호원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여름철 재난 대비의 일환으로, 엔진양수기와 수중펌프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작동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침수 피해 발생 시 수방장비의 즉각 투입이 가능한 상태와 전 직원이 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해 나갈 예정이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청소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철 호원1동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해 대비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위험지역이 눈에 띌 경우 즉시 동주민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호원1동은 지난 2018년 8월 집중 호우로 관내 저지대 주택 및 상가가 침수되고 축대가 붕괴되는 등 다수의 피해를 입은 바 있는 만큼,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9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