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나는 금천, 마을 아뜰리에를 만나다!
  • 이상희 기자
  • 등록 2015-06-18 10:50:15

기사수정
  • 금천구, 지역 교육인프라 활용한 금천예술학교 운영


금천구(차성수 구청장)는 6월 중순부터 구 주민참여사업인 ‘2015 신나는 금천, 마을 아뜰리에를 만나다!’ 사업을 시작한다.

 

  ‘신나는 금천, 마을 아뜰리에를 만나다!’는 지역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내 예술학교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센터 및 학교 밖 배움터와 협업하여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창의적 융합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예술교육 커뮤니티 형성 및 새로운 마을예술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독산3동 창의공작플라자 한곳에서만 금천예술학교가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시흥동과 독산동 등으로 거점교육기관이 확대되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거점교육기관은 독산3동주민자치센터, 참새작은도서관, 지혜의숲도서관, 꿈씨작은도서관, 새재미도서관, 시흥5동주민자치센터, 금천생활속창의공작플라자 등이며, 주1회로 아동?청소년?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교과와 연계하여 미술공동작업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되며, 성인 대상으로 유화교실과 예술감상반 등 취미미술교실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별 운영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월부터 <예술로 함께 배우는 융합예술교육>,<문화를 향유하는 작은 아뜰리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예술을 매개로 한 청소년 진로교육>, <융합예술교육 예술캠프>, <금천 융합예술강사 양성과정>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여 주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며 “동주민센터나 작은 도서관 등 본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거점교육기관을 활용하여 일상 속 예술교육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천생활속창의공작플라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통섭문화예술교육 ‘창의로 think! think!(씽씽) 새나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부터 2기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금천생활속창의공작플라자(549-188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5.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6.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7. 이재명 대통령 부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여야, “정치 홍보냐” vs “정쟁 자제하라” 공방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정치권이 다시 격렬한 공방에 휩싸였다.JTBC는 6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 4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MC 김성주는 “오늘의 특급 게스트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라고 소개했고, 이 대통령...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