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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재산신고 누락' 김홍걸 의원 제명 김만석
  • 기사등록 2020-09-19 09: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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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재산 시고 누락 논란을 일으킨 김홍걸 의원을 제명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김 의원은 4·15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지 다섯달 남짓만에 당적을 잃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윤리감찰단장인 최기상 의원이 김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이낙연 대표에게 요청했다”며 “최고위원회는 비상징계 제명에 이의 없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제명 이유에 대해 “당의 부동산 정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부동산 다(多)보유로 당의 품위를 훼손했다”며 “윤리감찰단이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지만 (김 의원이) 감찰 업무에 성실히 협조할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4주택자였던 김 의원은 총선 재산 신고 과정에서 아파트 1채의 분양권을 누락했고, 처분하겠다던 서울 강남구 아파트를 아들에게 증여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청와대와 당에서 다주택을 소유한 고위공직자에게 처분을 권고한 상황에서 여당 소속인 그의 이같은 행동은 국민의 신뢰를 잃게 했다.


한편,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의원을 제명한 건 양정숙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무소속인 양 의원도 부동산 문제로 제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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