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수도 베를린에 ‘소녀상’이 세워진 데 대해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극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소녀상 설치는 시민단체인 코리아협회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TV도쿄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도한 이날 열린 가토 관방장관 정례 기자회견에서 "베를린에 소녀상이 설치된 데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묻는 질문에 "우리나라의 입장과 지금까지의 대처로(봤을 때)는 있을 수 없는 극히 유감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로서는 "여러 관계자에 접근해 우리나라의 입장을 설명하는 등 계속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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