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1.0%포인트 오른 45.8%로 나타났고, 부정평가가 50.0%로 1.8%포인트 내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0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4.2%P로 오차범위 밖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목요일(8일) 47.3%(부정평가 49.6%)로 마감한 후, 12일(월)에는 43.9%(3.4%P↓, 부정평가 52.0%), 13일(화)에는 43.1%(0.8%P↓, 부정평가 51.4%), 14일(수)에는 46.0%(2.9%P↑, 부정평가 49.4%), 15일(목)에는 48.5%(2.5%P↑, 부정평가 48.1%), 16일(금)에는 46.5%(2.0%P↓, 부정평가 50.0%)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연령대별로 30대(8.3%P↑, 47.0%→55.3%, 부정평가 40.2%), 60대(6.4%P↑, 35.6%→42.0%, 부정평가 55.2%), 40대(3.0%P↓, 61.0%→58.0%, 부정평가 39.2%), 70대 이상(3.0%P↓, 36.2%→33.2%, 부정평가 60.3%)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0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3.4%P 내린 32.2%, 국민의힘은 0.7%P 오른 29.6%, 열린민주당은 2.6%P 오른 8.9%, 국민의당은 0.3%P 내린 5.9%, 정의당은 0.6%P 오른 5.7%, 기본소득당은 0.2%P 오른 1.3%, 시대전환은 전 주와 동일한 1.0%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측에 따르면 라임·옵티머스 관련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지지도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9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