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30%대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2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최종 2,531명이 응답을 완료한 결과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8%P 오른 58.2%(매우 잘못함 45.9%, 잘못하는 편 12.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1%P 감소한 5.1%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6.0%P↓, 31.7%→25.7%, 부정평가 68.6%), 서울(4.2%P↓, 37.7%→33.5%, 부정평가 62.3%), 대구·경북(6.3%P↑, 23.6%→29.9%, 부정평가 64.5%), 대전·세종·충청(4.6%P↑, 31.7%→36.3%, 부정평가 58.4%), 광주·전라(1.5%P↑, 58.0%→59.5%, 부정평가 34.1%)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12월 1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3%P 오른 31.6%, 더불어민주당은 1.1%P 오른 30.8%, 국민의당은 0.3%P 오른 7.5%, 열린민주당은 0.6%P 오른 6.1%, 정의당은 0.8%P 내린 4.4%, 기본소득당은 0.1%P 오른 0.8%, 시대전환은 0.3%P 내린 0.6%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2월 1주 차 대비 1.4%P 감소한 16.6%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