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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행복의 마중물 ‘꿈꾸는집.2호’ 서강동에 탄생 김만석
  • 기사등록 2021-01-04 09: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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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마포하우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인 꿈꾸는집.2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완공했다고 밝혔다.

 

구의 마포하우징사업은 재난 및 강제퇴거 등 긴급 주거위기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시거소 운영사업과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을 위한 주거안정자금 융자 및 지원사업, 자체 매입임대 주택을 확보해 주거취약가구 입주 지원 및 입주수요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하는 주거복지사업으로 민선7기 유동균 구청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지난해 염리동의 1호집을 시작으로 구가 늘려가고 있는 꿈꾸는집은 마포구에 위치한 종합건설업체 크레프트제이(대표 최병석서경익)의 공사비 후원 및 재능기부로, 마포하우징 임시거소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거쳐 탄생한다.

 

특히 지난해 12 1일 작업이 시작된 서강동 꿈꾸는집.2 크레프트제이가 1000만원 가량의 공사비와 시공을 지원했을 뿐 아니라 에너지공단이 단열공사와 단열창문 등을 후원했으며 서강동 주민자치회 및 직능단체에서 청소, 도장공사 등을 도맡아 탄생해 지역사회 협력의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

 

더욱 쾌적하고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지내게 된 꿈꾸는집.2의 거주자 박지원(가명) 씨는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변화된 집을 보니 크리스마스의 기적 같다라고 전하며 아이와 함께 희망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 것을 다짐했다.

 

크레프트제이의 한 관계자는 꿈꾸는집.2호 공사를 진행하며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많은 봉사자분들을 보니 아직은 행복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뿐 아니라 쌀 지원 등 다양한 후원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꿈꾸는집의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강동 주민센터(동장 남진호)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리를 통해 깨끗한 환경에서 한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서강동에 꿈꾸는집.2호가 무사히 완공돼 기쁘고 크레프트제이는 물론 공사를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또한 대상자 가정에 꿈꾸는집.2호가 행복의 마중물이 되어 꿈과 희망을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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