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4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곧 시작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과감하게, 그리고 실기하지 않고, 충분한 위기 극복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이은 선거가 있는 올 한해, 자신의 쓰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입장도 덧붙혔다.
박 의원은 “시민의 힘으로 3선 국회의원이 된 만큼 그에 보답하고, 대한민국의 정치발전과 민주정부 4기 창출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그 쓰임에 대해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4·7 보궐선거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원내대표 선거, 내년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연이어 앞두고 있는 중요한 해다.
박 의원은 ‘한방울의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노적성해(露積成海)’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천안시민의 지혜와 격겨가 모인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며,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그날까지 힘내시길 바란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