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여성친화관점을 반영한 의견 제안과 모니터링의 역할을 하는 ‘제3기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지난 2018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이후, ‘다함께 만들고 다같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영등포구’라는 비전 아래 여성의 경제․사회활동에 참여 확대와 여성․가족친화적 환경 조성, 여성의 활동역량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2017년 처음 구성된 후 도서관, 공원 등 공공시설의 생활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여성안심지킴이집, 여성안심 귀갓길 로고젝터, 택배함, CCTV의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 개선의견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새롭게 모집하는 제3기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의 조성과 발전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5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일까지며, 영등포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영등포구청 보육지원과로 우편발송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onali@ydp.go.kr)로 전송하면 된다.
구민참여단으로 선발되면 2년의 임기기간 동안 ▲여성의 안전, 복지, 경제활동과 관련한 주요 시설‧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여성친화도시 교육, 워크숍 참석,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 및 참여, ▲사업 홍보 및 캠페인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민참여단으로 활동 시, 우수 활동자에 대한 구민표창 추천, 교육 및 워크숍 등 다양한 역량 강화의 기회가 주어진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참여단의 활동은 우리사회의 모습을 여성친화적 환경으로 재조성하고 성별 불균형 요소의 제거와 생활불편사항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성이 행복한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는 일에 함께 해주실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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