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욕 월가에 있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습 / 연합뉴스뉴욕증시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1일(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0.54포인트(1.60%) 오른 3만5492.7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1.21포인트(1.78%) 상승한 4649.23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60.14포인트(2.40%) 오른 1만5341.09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도 3%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현재 70달러 초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연일 급증하고 있지만, 주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에 반등했다. S&P500지수는 3거래일 동안 약 3% 떨어져 지난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조정세를 보였다.
여전히 오미크론 상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 미국의 최근 한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3만 명에 육박하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주 미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73%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텍사스에서는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최초 사망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는 증시 낙폭이 과도해 반발 매수세로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래니트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의 티모시 레스코 대표는 CNBC에 “시장이 단기적인 과매도 포지션에 반응하고 있다”라며 “오미크론과 이에 따른 아직 알려지지 않은 영향이 상당한 변동성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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