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명동보 리모델링 조감도 / 현대건설현대건설이 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며 지난해 달성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1517번길 76 일대 3만8944.6㎡ 구역 지하 1층, 지상 20층 공동주택 8동을 지하 3층, 지상 21층으로 리모델링하는 3052억원 규모 사업이다.
리모델링 단지명으로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루미테르(HILLSTATE LUMITERRE)'를 제안했다. 프랑스어의 Luminous(빛나는)와 Terre(땅) 합성어로 수원에서 가장 빛나는 입지인 영통에 진정한 가치를 품은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건설은 24일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고 4조8251억원으로 지난해 달성한 사상 최대 실적 4조 7383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사업지들이 남아있어 5조 돌파와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오는 31일 예정된 잠원 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도 우선협상대상자로 단독 입찰해 올해 리모델링 사업에서만 1조 9258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1년 만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는 것에 내부적으로도 많이 고무되어 있다"며 "올해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과 잠원 갤럭시1차 리모델링사업, 대치 비취타운 가로주택 사업 등 아직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사업지들이 남아있는 만큼 5조 클럽 가입과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라는 위업 달성을 넘어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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