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추억모아 ‘청춘사진관’ 운영 - 옛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루 선물 김대권 사회부2기자
  • 기사등록 2022-06-09 15:23:51
기사수정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옛 추억을 여행할 수 있는 청춘사진관을 운영한다.

 

청춘사진관은 일반주민과 치매환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적 분위기 조성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를 위해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관이다.

 

신청은 월 1, 5명 이하 부부가족친구들이 한팀을 이뤄 신청하면 된다.

 

청춘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은 어르신은 오래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다내 인생에서 다시 교복을 입을 수 있었던 행복한 하루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춘사진관을 통해 어르신들이 청춘시절을 회상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소통을 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춘사진관 관련 문의는 진도군 보건소를 방문 또는 진도군 치매안심센터(061-540-6962)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64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시흥아이꿈터에 가득한 동심 오늘의 주인공은 나!
  •  기사 이미지 2024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올 하반기 슬로시티 재인증 준비 박차!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