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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저격‘서프라이즈 군단’서강준-유일-공명-강태오-이태환
  • 장은숙
  • 등록 2016-07-15 10: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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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비주얼로 한 번, 연기로 두 번, 매력으로 3번 압도하는 남자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서강준-유일-공명-강태오-이태환이 외모, 연기, 인성까지 두루 갖춘 ‘트리플 여심 저격男’으로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서강준-유일-공명-강태오-이태환은 대한민국 최초로 결성돼 화제를 모았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에 소속된 배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훤칠한 비주얼은 물론 극에 몰입감을 더하는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 만점 인성으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들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특급 행보’로 안방극장 여심을 들썩이고 있는 것.

 

가장 먼저 서강준은 매 작품마다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아내는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강준은 올 상반기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을 맡아,외면은 거칠지만 내면은 따뜻한 일명 ‘츤데레’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연기력이 한층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tvN ‘안투라지’에서 차세대 스타 차영빈 역으로 출격을 앞두고 있는 서강준이 이번에는 어떤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프라이즈’의 리더 유일은 지난해 드라마 ‘유일랍미’에서 엄친아 한건웅 역을 맡아, 성공적인 로코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에 진출한데 이어 현재 연극 ‘까사발렌티나’에서 조나단, 미란다 역으로 파격적인 여장까지 감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명 역시 배우로서 두드러진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명은 지난달 종영한 ‘딴따라’에서 자유분방한 성격과 거침없는 입담을 겸비한 기타리스트 카일 역으로 등장,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터. ‘딴따라’ 종영과 동시에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 지방대 졸업 후 9급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취업준비생’ 김패기로 전격 캐스팅되는 등 대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강태오는 올 상반기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최영광 역으로 등장, 특유의 안정적인 연기로 애틋한 순애보를 그려내 호평을 얻었다. 특히 강태오는 한국과 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 시즌1에 준수 역으로 출연, 베트남 ‘2015 VTV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현재 ‘오늘도 청춘’ 시즌2에 한창 촬영 중으로 베트남 현지 열렬한 팬층을 확보하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태환은 나이답지 않은 무게감 있는 연기로 출연작마다 호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열혈 수사관 강수, ‘화정’의 어린 광해, ‘돌아와요 아저씨’ ‘의리남’ 최승재로 출연, 진중한 연기로 여심을 녹였던 것. 더욱이 이태환은 오는 20일 첫 방송될 새 수목드라마 ‘W’에서 카리스마 보디가드 서도윤 역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태. 이태환이 ‘W’에서는 또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배우로서 힘찬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프라이즈’ 5인방의 연기 지도를 맡고 있는 연기 전문 아카데미 CNC 스쿨 서은혜 원장은 “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은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맡은 역할에 대한 최적의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하게 레슨을 받고, 빠짐없이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외모와 인성을 겸비한 5인방이 연기에 있어서도 각고의 노력과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앞으로 무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사진 제공=CNC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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