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15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나주서 성황리 폐막
4년간 대한민국 꿈나무 선수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역할 톡톡
9월 21일부터 전국 102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6 U-15 전국유소년 중학 야구대회’가 광주 진흥중, 부산 센텀중, 경기도 매송중, 서울 충암중이 각각 리그별 우승을 차지하면서 29일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국내 최대의 유소년 야구 대회로, 나주시에서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개최해서 미래 대한민국 야구를 견인할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총 8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날 폐막식에 참여한 야구 관계자 및 학부모들은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에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신 강인규 나주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달했다.
한편 나주시는 향후 야구장과 주변 편익시설을 정비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저류지 야구장으로 육성하고, 각종 야구대회를 유치하여 야구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 효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