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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체류형 관광활성화 위해 서면 청소골 종합계획 수립해야
  • 김영만 기자
  • 등록 2014-09-15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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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천시의회 정철균 의원, 순천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 통해 강력 주장

 

▲ 제18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정철균 의원     ©김영만 기자

 


순천시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순천만과 동천의 발원지인 서면 청소골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순천시의회 정철균 의원은 제18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시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청소골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순천시의 결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자연수림이 울창한 계족산 등산로와 함께 3㎞에 달하는 계곡을 보유한 청소골은 물이 맑고 주위환경이 깨끗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가족단위로 즐겨 찾는 유원지로 현재까지 20만 명이 다녀간 훌륭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이나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순천만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라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종합계획을 조속히 수립, 정비되고 유지돼야 마땅하다는 것이 정 의원의 주장이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지난 1995년 ‘통합 순천시 건설 종합 계획서’, 2000년 ‘순천시정 업무효율화를 위한 경영진단용역결과서’, ‘순천시 관광종합개발 기본계획’ 등을 예를 들며 계획에 그치는 용역결과가 아닌 실행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행정의 신뢰성을 담보로 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cn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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