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 설 연휴 비상 방역체계 운영 종료 - 홍역 등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 제로 - 이영남 /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2-07 21:20:28
기사수정



【대전=뉴스21통신】이영남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기간(2.2~2.6)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당직병원 안내,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운영했다.


대전시는 이 기간 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을 비롯한 10개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당직의료기관 396곳 및 약국 298곳, 공공 심야약국 2곳을 운영해 119 종합상황실을 통한 병․의원 및 약국안내 등 3,100건의 응급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처했다.


또한,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홍역,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격리병상을 갖춘 7개 선별진료 의료기관을 지정․운영 하는 등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 결과 우리 시는 감염병 및 식중독 환자 발생이 한 건도 없어서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기여했다.


대전시 임묵 보건복지국장은 “해외유입 감염병이 의심되어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 해외로 떠난 출국자가 많아 해외유입 감염병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해 귀국 후 설사, 발진, 발열, 기침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 관할 보건소나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신고하여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62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시간과 정성에 감사”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청소년의 힘찬 에너지로 ‘청소년 페스타’ 개막공연 장식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