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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A형간염 예방접종 대폭 증가 - -지난 2일 시 재난안전문자 발송 이후 가파른 증가세 - 김태구
  • 기사등록 2019-05-13 12:52:20
  • 수정 2019-05-13 1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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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A형간염 환자 확산을 막기 위한 대전시의 재난 안전문자 발송 시민들의 예방접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2 A형간염 환자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예방수칙에 대한 재난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12 대전시에 따르면 재난 안전문자 발송 이전인 1월부터 4월까지 A형간염 예방접종인원은 6,300 명이었지만, 지난 2 재난 안전문자 발송 이후 9 동안 모두 7,100여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A형간염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높아져 보건당국에는 하루 평균 100 통의 예방접종 문의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대전시 임묵 보건복지국장은 A형간염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가장 쉽고 확실한 예방방법”이라며 1 예방접종으로 94%이상 방어항체가 생기고 2 접종후에는 100% 가까운 항체가 생성되기 때문에 간염에 취약한 20~40대의 연령층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활 속의 감염요인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식품접객업소에서 반찬을 개인적으로 덜어 먹을 있는 개인접시 제공과 술잔 돌리기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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