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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대 김 생산업체 ㈜성경식품,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동참 - 대덕구, 올 7월 초 출시 앞두고 28일 업무협약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5-29 09: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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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8일 구청 사랑방에서 대전시 최대의 김 생산업체인 ㈜성경식품(대표 임영청)과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성경식품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대덕e로움 사용을 적극 홍보·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회사 운영이나 직원 선물 등에 있어 대덕e로움을 우선 구매해 사용하게 된다. 또한, 대덕e로움을 사용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자체 추가할인도 제공할 예정이다.

 

▲ [지역 최대 김 생산업체 ㈜성경식품,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동참]


㈜성경식품은 ‘지도표 성경김’을 생산하는 업체로, 成(이룰 성) 京(서울 경)의 뜻과 같이 김의 수도(首都)를 이루겠다는 일념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어 온 대전시 최대의 김 생산업체다.

 

임영청 대표는“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되는 대덕e로움을, 대덕구에 소재한 기업체가 앞장 서 구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회사 차원에서 적극 구매해 사용할 것이고, 대덕e로움으로 우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할인을 제공해 유통활성화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최대 김 생산업체 ㈜성경식품,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동참]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해 손잡아 준 ㈜성경식품에 감사드린다.”며 “대덕e로움은 지역경제는 물론 대한민국경제 활성화의 비타민이 될 것이다. 건강한 지역경제를 위해 더 많은 기업체가 대덕e로움 구매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하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은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지역화폐라는 의미로, 오는 7월 초 출시되며 5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환전차익거래(일명 깡) 문제 해소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고려해 종이 상품권이 아닌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되고, 상시 6%, 출시·명절 등 특판 시 10%의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할인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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