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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 지난해 서천군 일자리 사업 잘했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으… - 2017년 대비 청년 고용률 및 서천군 고용률 각각 9.4%p, 5.2%p 상승 조건한 사회2부
  • 기사등록 2019-06-03 22: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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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청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가 지방자치단체장의 임기 중 실천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면 고용노동부가 추진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전국 243개 지자체의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중앙고용자문단에 의한 1차 서면평가, 2차 심층질의응답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 결과 서천군이 최우수기관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재정지원 인센티브 1억 원을 받은 것이다.

 

서천군은 지난해 지역경제의 힘! 청년이 꿈꾸는 서천슬로건을 기반으로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를 만들어 청년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대한민국 유망축제 한산모시문화제에 청년문화기획단을 위촉했다.

 

또한,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 청년 정책 기금 조성, 청년 창업 공간 제공 등 단계적 접근으로 2017년 대비 지난해 청년 고용률 9.4%p 상승효과를 창출해냈다.

 

부족한 지역산업 기반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적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청년 인건비 지원, 지속적인 사회적기업 육성 등을 실시하여 사회적 경제 조직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서천군 고용률 2017년 대비 5.2%p 상승 기록을 달성하고 도내 증감률 1위를 차지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일자리 창출은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을 살리는 최고의 정책 분야인 만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부서의 행정력을 모아 힘쓰고 있다서천군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정책으로 군민을 웃게 하고 지역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창출 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다양한 고용관련 주체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의 일자리 수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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