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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도심 속 꽃 내음에 취해볼까! 이상희
  • 기사등록 2015-04-10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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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봄꽃이 만개한 개화산을 배경으로 지역주민, 가족과 함께 어우러지는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화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신나는 사물놀이와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는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온 가족이 참여하는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풍산심씨문정공파 묘역과 봉화정, 개화산 전망대를 돌아 다시 방화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1시간 30분(약 3km)거리의 둘레길 코스이다.

 

화사한 봄 햇살과 함께 상큼한 새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 중앙광장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한마당이 펼쳐진다.

 

비보이 공연단의 화려하고 현란한 무대에 이어 방화1‧2‧3동, 공항동 지역의 주민들이 출연하여 난타, 가요, 합창, 댄스, 무용 등 예술적 재능을 선보인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마지막 제3부는 플라워 콘서트가 열린다.


진성, 캔, 사운드박스, 미기, 김단아 등 유명가수가 나와 두 시간동안 열띤 공연을 펼친다.

 

이 외에 봄화훼‧꽃씨 배부, 꽃우표 전시, 꽃카드 전시, 민속놀이마당, 먹거리 장터, 아트풍선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봄꽃의 개화시기에 맞춰 대자연과 건강,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를 준비했다” 며, “도심 속 꽃의 향연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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