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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나겨원 대표 교섭단체 연설, "자유한국당이 민생을 해결하겠다." - 문재인 정부의 국정 비판 김태구
  • 기사등록 2019-07-04 13: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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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경원대표페이스북


자유한국당 나경원 대표가 6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을 비판하면서 자유한국당이 그 해답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자유와 책임의 정치로 경제를 살리고 안보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민생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나경원 대표의 일부 연설문이다. 


그 어느 정권도 100% 성공할 수만은 없습니다. 어느 정부나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늘 어느 정부나 실수를 합니다. 지금껏 위기를 겪지 않은 정부가 어디 있었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신뢰해야 합니다. 야당의 견제와 비판이 있기에

정부와 여당은 오판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년 2개월이 지났습니다.그런데 지금 경제, 안보, 외교, 민생을 보십시오.모든 분야에서 퇴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여당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문재인 정부가 집권 중반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이제는 독선과 아집에서 벗어나야 합니다.야당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지금 이대로 일방통행만 거듭한다면 대한민국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부서질 것입니다.자유한국당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 자유의 가치에서 위기 돌파의 지혜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시장과 기업을 불신합니다. 자유한국당은 시장과 기업을 신뢰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세금 알바 일자리만 만들겠다고 합니다 자유한국당은 안정적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선의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눈에 보이는 비핵화를 말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지속 불가능한 소모성 복지를 남발합니다. 자유한국당은 지속 가능한 책임 복지를 주장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감상적 민족주의 외교를 합니다. 자유한국당은 철저히 국익 중심의 외교를 합니다.


누가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대안을 갖고 있습니까? 자유한국당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틀렸습니다. 문재인 정부 정책들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앞으로 답을 제시하겠습니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자유와 책임의 정치로 경제를 살리고, 안보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민생을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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