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터 18일 까지 나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방문 중인 이스라엘의 루벤 리블린(Reuven Rivlin) 대통령이 오늘 오전 청와대를 찾았다.
이스라엘 정상의 우리나라 방문은 2010년 시몬 페레스 대통령 이후 9년 만으로 두 정상은 한-이스라엘 양자 관계와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지난해 양국 간 교역 규모가 역대 최고치인 27억불을 기록해 꾸준히 증가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최적의 상생 협력을 위해 양국 간 FTA가 속히 타결되어야 한다는데 대해서도 공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스라엘은 국민 1인당 IT기업 창업 수가 세계 1위 창업국가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한국도 혁신벤처 창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스라엘이 창업 생태계 조성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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