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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독도 영공 침범' 러시아에 항의… - 타국 군용기 영공침범 최초 박성원
  • 기사등록 2019-07-23 15: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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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23일 오전 중국·러시아 군용기가 동해상에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은 물론 대한민국 영공까지 침범했다. 


이에 한반도가 미·일 대(對) 중·러 간 ‘무력시위’ 공간으로 이용되는 등 동북아 위기가 고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가 금일 오전 독도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보실장과 국가안보실 1차장은 국가위기관리센터에 위치하여 상황을 관리하였다고 전하면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에 대하여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 파트루쉐프에게


"우리는 이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이런 행위가 되풀이 될 경우 훨씬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다. 연방안보회의(FSC)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한다”라며 강력한 항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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