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사업 접수…연간 16만8천원 지원
[뉴스21 통신=추현욱 ] 고양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기본 건강권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리용품 구입 비용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정책이다.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
▲ [이미지출처 = 네이버증권 캡처]방탄소년단(BTS)의 전세계적 대히트에 최고의 관심을 받으며 15일 증시에 입성한 빅히트가 단 2분만 상한가에 머문 후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첫날 상한가에 산 투자자는 손실률이 50%가 넘었다.
문제는 빅히트 주가 급락의 주범 중 하나가 4대 주주였던 것으로 밝혀지며 투자자들의 공분을 샀다. 주주들이 판 주식은 보호예수가 걸려 있지 않아 첫날부터 시장에 매물로 나왔고, 주주들은 제도의 허점을 노린 매도로 막대한 이득을 챙겼다.
빅히트의 4대 주주인 투자회사 메인스톤은 특수관계인인 이스톤1호 펀드와 함께 상장일부터 20일까지 빅히트 주식 3644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8%가 넘던 이들의 지분율은 4%대로 내려왔다.
3대 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도 빅히트 주식 19만6177주를 팔아 613억원의 현금을 챙겼다. 빅히트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4697억원에 달했다. 단순화하면 메인스톤과 스틱이 던진 모든 물량을 개인들이 받아냈다고 할 수 있다.
메인스톤과 스틱은 상장 이전 프리IPO(기업공개) 등을 통해 낮은 가격에 주식을 샀다. 메인스톤 같은 프리IPO 투자자들은 풋옵션과 이사회 자리를 받고, 공모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주식을 인수하는 게 관례다. 메인스톤보다 앞서 2018년 빅히트 지분 12%를 산 스틱의 주당 매입가격은 3만원을 약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종가 기준으로 스틱이 보유한 빅히트 지분 가치는 5353억원. 앞서 차익실현한 금액을 포함한 스틱의 수익률은 최소 473%에 달한다. 호반건설 등이 투자한 이스톤1호는 지난해 250억원의 자금에 인수금융을 합친 약 500억원을 들여 빅히트 지분 2.2%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톤1호는 이 중 1.1%를 매각해 885억원을 현금화했다.
이런 대규모의 빠른 투자금 회수가 가능했던 것은 이들의 주식에는 보호예수가 걸려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2대 주주인 넷마블과 스틱인베스트먼트(일부 주식)는 빅히트 상장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의무보유 확약을 걸어놨다.
업계에서는 “기업 경영진이 주가가 오르자 주식을 대거 내다 팔아 이익을 챙긴 것은 사실상 작전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더욱이 상장 직후 폭락을 주도한 메인스톤이 갖고 있는 나머지 지분도 언제라도 시장에 나올 수 있는 물량이어서 투자자들의 우려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상장 과정에서 무리한 공모가 산출과 불투명한 정보공개로 주가가 고평가되게 한 빅히트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빅히트는 상장 추진 과정에서 손익 구조와 재무 상태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신비주의’를 고수했다. 또 이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부풀리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 사용하지 않는 EV/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대비 기업가치) 방식을 채택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모가 산정을 둘러싼 논쟁은 오래됐다. 과거 공모가는 금융당국과 거래소가 조정했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는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하지만 공모가 산정에 개입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이 나왔고 지금은 회사와 증권사가 자율적으로 산정한다. 빅히트 상장과 주가 하락으로 이 오래된 논쟁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도 있다.
알파벳, 뉴욕 증시 사상 네번째로 시총 4조 달러 돌파...
[뉴스21 통신=추현욱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시가총액이 12일(현지시간) 장중 처음으로 4조달러(약5800조원)를 넘어섰다. 뉴욕증시 역사상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에 이어 네번째다. 애플이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의 기반 모델과 차세대 AI 비서 '시리'에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채택..
김병기 민주당 전 원내대표, 與 윤리심판원서 제명 됐다
[뉴스21 통신=추현욱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지난 12일 공천 헌금 수수 등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제명을 결정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지난 1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심판원에 신속한 징계 요청을 한 지 11일 만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윤리심판원 회의를 주재한 한동수 심판원장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