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에서는 제99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거행하였다.

오늘 10시 3·1독립만세 기념비 가 건립된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동에서

보훈단체장, 회원 직능·자생단체장 및 시민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되었다.

나수영 전 용유면장의 독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각 분야의 단체장들의 분향으로 이어졌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은 과거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현제의 우리를 비추고 있는 등불과도 같은 것 이라며

국가적으로 어려움이 있을때 우리의 소중한 3·1운동정신을 되새기고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