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컬리가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신선식품부터 생활 필수품까지, 2만원 이상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으로 새벽에 받아볼 수 있다.
컬리N마트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가 보유한 인기 장보기 상품을 한곳에 모았다. 특히 구매 빈도가 높은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엄선해 제공하며, 컬리의 샛별배송 서비스가 그대로 적용돼 새벽에도 신선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은 컬리의 프리미엄·PB(자체 브랜드) 상품뿐만 아니라 기존 플랫폼에서 쉽게 찾을 수 없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인기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향후 입점 브랜드와 상품군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은 단순 무료배송을 넘어선다. 별도의 추가 과금 없이도 안정적인 새벽배송과 차별화된 상품 큐레이션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편리함·가성비·프리미엄을 한 번에 충족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의 검색·추천 기술과 마케팅 효과, 컬리의 상품 소싱과 배송 역량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류, 사업, 마케팅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