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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무장단체, IS에 충성 맹세
이집트의 가장 치명적인 무장단체인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Ansar Beit al-Maqdis)가 이라크와 시리아의 IS 조직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월요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발표했다.
"우리는 칼리프 이브라힘 이븐 아와드(Ibrahim Ibn Awad)에게 듣고 따르겠다는 우리의 충성의 맹세를 발표한다."라고 녹음된 음성에는 IS 지도자 아부 바크로 알바그다디(Abu Bakr al-Baghdadi)를 언급했다.
이 단체는 작년 7월에 무하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물러난 이후 이집트의 시나이 반도 본거지에서 폭력운동을 벌여 수십명의 경찰과 군인들을 죽인 바 있다.
이전에 IS에 대한 지원을 표명한 적은 있었지만, 충성을 맹세한 월요일 이전, 심지어 지난주까지도 부정해왔었다.
내무부 대변인은 AFP를 통해 전사들에 대한 이집트의 투쟁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들은 같은 테러리스드들의 또다른 이름일 뿐이다."
예루살렘의 동지들 이란 뜻의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는 2011년 아랍의 봄 혁명시기, 호스니 무바라크(Hosni Mubarak)대통령의 정부 전복에 이은 오랜 안보 공백 기간동안 조직되었다.
이 단체는 이집트 군인과 경찰에 대한 공격 뿐만 아니라 인근국가인 이스라엘에 대한 국경 공격 또한 실시해 왔으며, 이슬람의 법의 시행과 무르시 정권의 타도에 따른 단속에 의해 사망한 이슬람주의자들의 복수를 원한다.
se/kir
© 1994-2014 Agence France-Pr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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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전(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대통령궁에서 100미터 정도 털어진 곳에서 폭탄이 터져 지나가던 여성 한명이 부상당했다고 보안관계자가 전했다.
수요일 오후(현지시간)에 이집트 북부에서 있었던 열차테러로 2명의 경찰관과 시민 한명이 사망한 이후 이어서 다시 테러가 발생했다.
str-tgg/kir
© 1994-2014 Agence France-Pr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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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의 지하디스트들이 시리아의 석유와 가스전을 공격해서, 최소 30명의 친 정부부대원들과 경비병들을 죽였다고 수요일에 모니터링 요원들이 전했다.
"IS가 그 지역을 지배하려합니다."라고 전쟁중인 국가들의 다양한 네트워크에 의존하고 있는 시리아인 인권전망대(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가 토요일에 있었던 Shaer에서의 급습 후 말했다.
지하디스트들 역시 알려지지 않은 숫자가 죽음을 당했다고 인권전망대의 디렉터 Rami Abdel Rahman이 AFP에 전해왔다.
지난 7월에 있었던 IS 병사들의 Shaer 공격은 군인들과 친 정부병사를 포함 270명의 사망자를 남겼다. 대부분은 포로로 잡힌 후 총살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IS는 전투를 위한 자금 조달과 "칼리프의 지위"를 통한 이슬람 자치선언의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이라크와 시리아의 석유와 가스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mah/dr/mm
© 1994-2014 Agence France-Pr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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