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구)와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회장 이승남)에서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기 위해 “201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랑의 나눔의 일환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269가정에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전달 하였다.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김태정 양평부군수는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이틀동안 봉사해 주시는 대한적삽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자원봉사를 실천하게 됨으로써 작지만 큰 기쁨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구)는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등 나눔 확산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2일부터 이틀간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회장 장영학)에서도 회원 6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하였으며, 오는 11월 9일부터 3일간 양평군새마을회에서도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