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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총재, 소비쿠폰 취약계층 위주로 주는 게 더 낫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추경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소비쿠폰은 보편 지급보다 선별 지급이 낫다고 봤다.정부가 같은 재정을 쓸 때, 취약계...
-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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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우리나라 물가 안정적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
- 최근 무섭게 오른 계란값.두 달 전보다 10% 정도 올랐다.코로나19 전과 비교하면 오름폭이 훨씬 커진다.계란 물가지수가 100.9에서 139.3으로 거의 40% 올랐다.코로...
-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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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 불황, 중견 건설사 잇따라 무너져
- 이곳은 아파트 공사 현장이다.지난 1월 착공 예정이었는데 그냥 비어있다.시공사인 신동아건설의 부도로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 거다.이렇게 법정관리를 신...
-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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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 부족해 AI 연구 차질
- 서울시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쓰는 곳은 어딜까.다름 아닌 이곳 서울대다.10년 넘게 에너지 다소비 건물 부동의 1위다.쓰는 건물도, 연구 인력도 많다 보니 서...
-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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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집값 과열, 정부가 시중은행 긴급 소집
- 정부는 '대출 총량제'로 가계부채를 관리한다.대출 최대치를 연초에 미리 정하고, 한도를 수시 점검하는 방식이다.지난해 말 가계부채 잔액은 1,927조 원.올해 7...
-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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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값 상승 배경에 담합 있었는지 조사
- 4년 만에 7천 원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한 계란값.정부가 수급 안정화를 위해 칼을 빼 들었다.우선 계란 가격이 오를 뚜렷한 이유가 없다고 보고, 생산자단...
-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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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t당 8000만원이 넘어간다...美가 주목한 '한국산 금속'
- 안티모니는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에서 정한 핵심 광물 28개 중 하나다. 탄약·미사일·포탄 등 군수물자 생산에 필수적인 전략물자이자 차량 대시보드, 텐트 등 ...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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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떡 시리얼 외국에서 인기 끌며 역수입
- 세 가지 색 꿀떡에 우유를 붓는다.깨 앙금을 넣은 꿀떡을 씹으면 우유와 맛이 어우러진다.해외 SNS 사용자들이 시리얼처럼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만들어진 이...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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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가격 최고가 잇따라 뛰어넘어
-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다.지난달 말 전용면적 84㎡형이 24억 5천만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일주일 전 같은 면적의 거래 가격 보다 1억 원이 뛰었...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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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6경제단체·5대그룹 총수 간담회... "경제의 핵심은 기업…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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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9일 만인 13일,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과 간담회를 열어 경제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정부의 적극...
-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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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은 미분양 물량 누적, 분양 할인 나선다
- 내년 입주를 앞두고 한창 공사 중인 대구의 한 아파트다.지난달 청약을 진행했는데, 540명 모집에 단 18명만 지원했다.경쟁률 0.03대 1, 같은 날 수도권에서 진행...
-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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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제출, 공정위 퇴짜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미사용 마일리지는 둘을 합해 올해 1분기 말 기준 3조 5천억 원이 넘는다.공정위는 지난해 말 두 항공사의 합병을 승인하면서, 양...
-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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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B+' 두산에너빌리티, 회사채 흥행 '1420억' 매수 주문
- 'BBB+'를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가 회사채 발행에 나선 가운데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투자 수요가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민관이 합동으로 '원팀'을 구성해 ...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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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주간 어획량 31t 증가
- 강원특별자치도 주간 어획량 31t의 439%, 어획고의 196% 으로 늘었다.5월 금어기가 해제 후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어민들이 우려했는데 어획량이 점차 늘어나고 ...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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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3년여 만에 2,900선 회
- 코스피 2,907포인트.202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2,900선을 넘었다.사상 최저 비중까지 줄었던 외국인이 돌아오며, 대선 이후 209포인트 올랐다.대표적 법안이 상법 ...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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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소상공인 부담을 줄여..
- 구체적인 비율은 아직 논의 중이다.최근 1년 동안 KBS에 접수된 관련 제보 전체를 분석해 봤다.단순 불만 등을 제외하면 총 334건.소비자, 음식점, 라이더 고루 ...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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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거래위원회 티빙-웨이브 결합 승인
-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이용자 수 기준 각각 점유율 2위와 4위인 티빙과 웨이브.공정거래위원회가 이 두 회사의 기업결합을 심의한 결과, 조건부...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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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액체납자의 악질 체납 수법
- 국세청 추적팀이 진입하자, 거친 말이 쏟아진다.서울 강남의 상가를 팔고 양도세 등 20억여 원을 안 냈다.이혼했다는 배우자의 집에서 지내고 있다.옷 방에서 ...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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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바이오 기술수출, 벌써 '10조원' 넘었다
-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올 들어 잇달아 기술 수출에 성공하며 누적 계약 실적 10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뿐만 아니라 뷰티기업까지 K바이오의 ...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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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 등 가공식품 물가 크게 올라
- 2천원이 훌쩍넘는 컵라면들.라면값은 1년 전보다 6% 넘게 올랐는데, 봉지라면은 천원, 컵라면은 2천원 안팎이다.가공식품 가격도 급등했다.지난해 11월과 비교...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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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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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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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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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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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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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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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의왕두레농악, 아쉬움 속에 빛난 ‘두레의 힘’
[뉴스21 통신=홍판곤 기자]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민속예술의 정수를 겨루는 무대이자, 각 지역 공동체의 뿌리와 전통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대통령상(대상)은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의 ‘울산쇠부리소리’가 차지했다. 경상북도의 김천농악단은 ‘김천지신밟기&r...